광주광역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 주관 201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6곳이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의 2개 분야로, 복지시설 나눔숲으로 신청한 노인과 장애아들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 집 △노엘실버타운 △백선바오로의 집 △한희효사랑의집 △아가페실버센터 등 5곳과 지역사회 나눔숲으로 신청한 서구청의 ‘3대가 함께하는 지역 나눔숲’ 등 총 6곳(9억원)이다.
광주시는 복지시설과 자치구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학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 우선순위를 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201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는 녹색사업단의 서류와 현장심사, 9월중에 사업제안서 보고회를 거쳐 11월께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