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릴레이는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시아 스포츠 팬들의 자부심이 인천까지 도달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2010년 아시안게임이 개최됐던 광저우에서 시민 8000여명과 함께 인천아시아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텐허스포츠센터를 출발해 약 3.5㎞를 달렸다.
태국 방콕에서도 시민 2400여명이 4.4㎞를 달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나이트 러닝 행사가 열렸다. 태국에서는 시민들의 완주 거리 합계가 태국과 인천의 실제거리인 4000㎞를 초과할 경우, 1㎞달 10바트의 기부금을 태국 스페셜올림픽 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