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19일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1억 72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이 출연한 기금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허승택 본부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저신용자 및 금융소외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세우고 있다”며 “NH농협은행는 광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연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