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국학원은 지난 15일 대구백화점 상설무대에서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대구출범식을 가졌다.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대구출범식은 이소미 공동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격려사는 인성회복국민운동 대구연합 자문위원인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김규학 대구시의회의원이 했다.
출범식을 통해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성회복, 양심회복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성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실천적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인성강사들의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구국학원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같은 장소에서 광복절 기념행사와 태극기 몹을 개최했다.
독립군 열사 되어보기, 태극기 나눠주기, 태극기 탁본체험 등의 행사도 가졌다.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이수성 총재는 “국민의 ‘의식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모두가 함께 하는 혁명적인 ‘의식 개혁운동’이 일어나야 대한민국은 달라질 수 있다”며 “인성회복운동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시급한 사인이 되었다. 양심에 바탕을 둔 인간 본성의 회복운동은 학교교육은 물론 사회 전반에서 불길같이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국학원은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연구하며,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을 하고 있다. 매년 개천절 국민경축행사를 전국 광역시도에서 개최해 왔으며, 학생들에게는 인성을 깨우는 참교육을 가르치고, 국민에게 바른 역사와 교육을 전할 수 있는 국민교육장인 한민족기념관과 나라사랑국민교육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