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민전용 대출상품 새희망홀씨의 누적 지원액이 은행권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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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 대출은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서민고객에게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대출해주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으로 시중 16개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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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 7월말 기준으로 새희망홀씨 대출액이 1조921억원에 달해 금융권 최다금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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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의 지원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과 연계해 저축은행 대출상품(허그론)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신용관리 컨설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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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11년 ‘따뜻한 금융’을 신한금융그룹의 경영목표로 설정한 이후 서민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3년말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지원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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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