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다큐의 빛, DMZ Docs’ 슬로건 내건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9월 17일 개막일을 확정 짓고 그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6회를 맞은 영화제는 올해가 사단법인으로 독립한 첫 해여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 처음 조직위원장을 맡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첫해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양시에 TFT(Task Force Team)를 꾸려 보다 안정된 영화제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피력했다.
이에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다큐멘터리영화를 알리고자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행사의 규모감보다 내실을 기하는 해로 6회를 준비하겠다”며 모든 집행위원들과 스태프들을 독려했다.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을 ‘아시아 다큐의 빛, DMZ Docs’로 정하고 다큐멘터리를 대중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의 장르로 알리고자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CNB=안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