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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후 공동주택 특별 안전점검 실시

30년 이상 24개 단지, 안전진단 필요 6단지 등 30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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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8.11 14:11:08

광주 동구가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광주 ‘P맨션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노후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안전진단 전문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공동으로 1일 2단지씩 관내 30개소(30년 이상 24개 단지, 안전진단 필요 6단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기존의 육안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슈미트 햄머’등 안전진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및 철근노출 여부 등 건물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점검 결과 안전등급 D급 이상 판정 시에는 추가로 정밀안전진단 등을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향후 이번 특별 안전점검 보고서를 단지별로 배포하고 점검보고서의 보수·보강 방안에 따라 보수·보강을 지도하여 공동주택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1회성 점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점검 결과에 따라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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