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3개 경찰서 서장과 과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협력 하기로 협의 했다.(사진=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지난 8일 수원시 치안정책 및 자치단체와의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수원권 3개 경찰서 서장과 과장들이 모이는 치안조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전반에 걸친 치안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수원지역의 방범용 CCTV 증설,CPTED 활성화를 통한 환경개선,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치안조정협의회는 수원지역 3개 경찰서 중 경무관 경찰서장인 수원남부서장이 회장으로 다른 경찰서장은 부회장, 각 과장을 위원으로 선정하고 자치단체와 협의할 치안정책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주민 경찰서장은 “안전한 수원을 위해서는 관할과 경계를 불문하고 수원권 3개 경찰서가 치안정책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치안조정협의회를 거쳐 나온 내용들이 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