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8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소재 홈플러스 서수원점에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소방공무원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가상 화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27명,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되었으며 홈플러스자위소방대 20명도 참여했다.
자위소방대는 화재상황전파,인명대피유도,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훈련 등을 통한 초기대응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였고 소방대는 현장 상황파악 및 안전매뉴얼에 입각한 초기 진화훈련을 시작으로 인명검색 및 장애요인 제거 소방대 현지적응 및 완전 진화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대형판매시설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가 인명유도 및 연소확대 방지에 매우 중요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