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정승 식약처장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주)하림 닭 도축·가공장을 방문해 닭고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삼계탕이 지난다 31일 최초로 미국에 수출됨에 따라 삼계탕의 안정적 수출을 지원하고 ‘닭 도축 정부검사제도’가 잘 정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닭고기 제품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