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한국으로 떠나는 도시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캠프에서는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를 둔 다문화가정 자녀 아동 150여명이 참석, 평상 시 접하지 못했던 베트남 과 한국의 문화 비교 체험 활동과 베트남 언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금융의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임직원 10여명은 다문화 아동들을 격려하는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가졌다.
하나금융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언어 발달과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하나키즈오브아시아를 후원하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