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KFF 해외지부 대학생 모국연수단’은 매년 세계 각국의 한국자유총연맹 해외지부 회원자녀 및 해외지부 추천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번 3기 모국연수단은 미국·캐나다·필리핀 등 15명의 해외동포 대학생들과 국내 대학생 5명으로 구성돼 8박9일(8월 5일~13일) 일정으로 전쟁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 천안함 안보 공원과 해병대 2사단 등을 견학하고 청와대와 기업 홍보관 탐방 그리고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참가 대학생들이 조국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러운 발전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민간 홍보대사가 돼 국위선양에 일조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교민 젊은이들이 재외동포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