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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갈라쇼 개최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로 갈라 무대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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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8.06 16:36:23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 갈라쇼가 8월 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개막 갈라쇼가 8월 5일 저녁 8시에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무대는 창작 어린이 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을 제작하며 뮤지컬 제작자로 나선 가수 유열이 사회를 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주요 뮤지컬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올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감성 연기를 선보인 한지상, 뮤지컬 ‘그날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강태을, ‘명성황후’의 히로인 이태원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였다.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Overture’,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Tonight’, ‘Mambo’, ‘보니앤클라이드’의 ‘나와 춤 출까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프랑켄슈타인’의 ‘난 괴물’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는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개막 갈라쇼와 야외무대 공연이 펼쳐진 이날은 최창식 중구청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난 4월 개막한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6일부터 3일간 일본, 중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 중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장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특히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가 사회를 맡아 화제를 낳고 있는 ‘송승환의 100분 토론’이 진행되며, 발제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한국 창작뮤지컬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1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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