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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온실가스 감축 가구 탄소포인트 지급

지난해 하반기 온실가스 6만5092톤 감축, 탄소포인트 1억8600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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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7.31 16:52:17

광주광역시가 2013년 하반기 온실가스를 감축한 2만2931가구에 1억8600만 탄소포인트를 8월 지급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은행제’는 일반 가정에서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여 공공요금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포인트는 과거 사용량을 기준으로 5~10%와 10% 이상 감축한 경우 발생하며, 가구당 연 최대 3만5000포인트가 지급된다.

2013년 하반기에 감축한 온실가스는 6만5092톤CO2에 이르며, 이는 2343만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은 효과에 같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전기 1억2045만㎾, 수도 586만㎥, 가스 268만㎥가 절감됐다.
   
탄소은행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홈페이지(누리집 www.cpoint.or.kr)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가까운 구청,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공요금도 줄이고, 탄소포인트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1석 3조 효과의 탄소은행제에 가입해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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