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계명문화대, 한-EU 교육협력학생 한국문화체험 수료

한-EU 교육협력사업 교류학생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수료

  •  

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7.31 18:34:06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는 교류학생들.(사진/계명문화대학교 제공)

한-EU 교류협력사업 주관대학인 계명문화대학교에서 EU 파트너 대학인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Westminster Kingsway College), 핀란드 반타직업대학(Vantaa Vocational College), 슬로바키아 질리나대학교(University of Zilina) 교류학생 11명이 지난 6월 30일부터 4주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30일 O.T를 시작으로 한국어 수업 64시간, 한국문화체험 8회 16시간, 현장학습 4회, 최종 발표시간 등 4주간으로 진행됐으며,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로 멘토(도우미)를 선발해 기숙사 생활, 통역, 활동지원 등 교류학생들이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한국 민화 등 만들기, 태권도, 짚풀공예, 한국예절과 다도, 도자기 공예, 대구사과 향낭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예절 및 다도 프로그램과 태권도를 배워보는 시간에는 교류학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1명(영국 4명, 슬로바키아 4명, 핀란드 3명)의 학생들은 30일부터 영진전문대학으로 이동해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을 각 4주간 이수 할 예정이다.
  
가브리엘라(여‧22‧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 교류학생은 “한국음식도 맛있고 한복도 예쁘고, 특히 짧은기간에 한국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생소한 타국에서 잘 적응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 속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을 느끼고 간다”며 “다시 기회가 된다면 한국어로 많은 친구들과 한국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일 까지 8주간 계명문화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 소속 기계전공 학생 총 12명이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에서 영어 및 문화교육을 4주간 공통적으로 이수한 후,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은 핀란드 반타직업대학 영진전문대학 학생들은 슬로바키아 질리나대학교에서 각 4주 과정의 직무교육과 현장실습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럽 직업교육 학점인정 시스템인 ECVET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