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4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최고지도자·자격취득·인문사회·문화예술 등 일반과정 4개 분야, 보육교사(2급)·사회복지사(2급) 등 학점은행제 2개 분야에다 특별과정으로 1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을 신설해 총 97개(주간 37개, 야간 60개)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부터 8월22일까지 방문 및 인터넷(http://sle.jnu.ac.kr), 팩스(062-530-3879)를 통해 하면 된다. 기존 수강생의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각 강좌별 선착순(접수순 기준)으로 마감되며 강좌별 등록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폐강될 수 있다. 폐강 시에는 학습비 전액을 환불해준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학습비 50% 감면혜택이 주어지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3급 이상, 광주교육대 교직원, 전남대 재학생과 전남대 교직원 및 배우자 등에게는 학습비의 30%를 감면해준다.

또 3개 과정 이상 수강자, 만65세 이상, 전남대 병원 직원에게는 20% 감면혜택을 준다. 유치원·초·중·고·대 교직원과 직전학기 수강자, 직전학기 총장상 수상자, 2개 과정 이상 수강자에게도 1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강의는 9월1일 개강해 12월13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된다.

2014학년도 1학기에는 총 97개 과정에 2,523명이 등록했다. 이 가운데 2317명이 수료, 91.8%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 중 ‘21세기 최고지도자’ 과정과 ‘국제매너아카데미’ ‘외식업 최고경영자’ ‘고품격 스피지 매너’ ‘부동산 경매’ ‘커피바리스타’ 과정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