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여름방학 맞이 할인 이벤트’.
문화누리카드로 가족,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여름방학 맞이 할인 이벤트’가 추진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공연, 도서, 영화, 여행(숙박) 등 이용을 위해 이벤트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처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회원을 위한 공연할인 사이트인 ‘나눔티켓’(www.nanumticket.or.kr)에서도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스’, ‘점프’ 등의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을 최대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NH여행에서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을 위한 할인 기획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 밖에 인터파크 투어, 대명투어몰 등에서도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지니(GENIE)와 엠넷닷컴을 통해 할인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을 피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면 온라인으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마이캐치온(50%할인), 티빙(30%추가혜택제공)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각 지역의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20~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이벤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주관처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2014년도부터 3개 이용권(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문화누리카드’로 단일화하여 발급하였으며, 복권기금, 관광진흥개발기금, 경륜경정 공익사업적립금으로 운영된다. (CNB=안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