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주선 의원,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 한국최다 인증서 수여

(사)한국기록원, 구속 후 최다 무죄 판결 기록 대한민국 공식기록 확인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7.24 08:58:23

한국 헌정사에 유래를 찾기 힘든 박주선 의원의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라는 기록이 한국공식기록으로 인증됐다.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국내의 각종 기록들을 인증하고 등재하고 있는 (사)한국기록원의 주최로 국회의원 박주선 한국 최다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한국기록원 상임고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인증총평을 통해 “이 땅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라는 이해할 수 없는 사태를 절대 바라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더 이상 ‘음모와 증오, 짓밟힘의 악순환이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에서 이번 공식기록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증서 수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주선 의원은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라는 기록이 결코 자랑일 수 없으며, 민주주의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 아직도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픈 현실의 반영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당할 때마다 억울함이 하늘을 찌르고, 분노가 파도처럼 밀려왔지만, 오히려 그것이 자극제가 되어 꼭 정의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올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기록원(원장 한한국)은 지난 달 6일 심의절차에 들어가 19일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파견해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에 대한 판결문과 언론보도 등을 면민히 실사하고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구속 후 최다 무죄 판결 기록을 대한민국 공식기록으로 확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