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 임내현)이 24일 오후 2시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본부에서 광주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및 중앙정부예산 조기확보를 위한 제9차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 김동철, 강기정 의원,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문태환‧이정현‧김옥자‧조세철‧반재신 광주시의원, 이영순 광산구의회의장, 구의원, 이진 광주시당사무처장 등 시당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는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낮은 고용률과 경제성장의 자원부족으로 전후방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육성이 절실한 상태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산업발전 수립 계획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구축을 위한 중앙정부예산 조기확보를 위해 지역정치권과 중앙정부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임내현 위원장은 “국가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은 반드시 실현 되여야 할 과제다”며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