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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시민 500인 광주정책 디자인 하다'

광주시, '시민아고라 500'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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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7.20 16:47:37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시민시대를 열면서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민 아고라 500’ 원탁토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민 아고라 500’은 고대 그리스 도시들이 회의장소로 사용하여 왔던 ‘아고라’ 라는 명칭을 사용, 시민 토론자 500명이 자율 참여하여 시민이 제안한 정책과제와 함께 민선6기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민아고라 500인 원탁회의’에는 12개 정책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1부와 ‘내가 장현C라면~!’이라는 2부로 나누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도 시민1인으로 원탁회의에 직접 참여하여 참여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논했다.

이날 회의에서 토론된 정책과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경제, 문화관광, 여성청소년, 도시교통의 6개 정책분야 과제가 논의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민선6기 시민이 바라는 우선과제는 '광주형 복지기준선 마련', '1,000개의 빛고을 마을숲 조성', '마을돌봄 커뮤니티센터 확대' 등의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장애인 저상버스 확대, 시내버스 환경 개선, 장애인을 위한 연수원 개설 등 시민의 다수 자유발언이 있었다.

2부의 '내가 만약 광주시장이라면~' 에서는 8개의 아젠더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토론한 결과, 시대상황을 반영한 복지기준선 마련, 시민의 민주적 자치역량 제고, 도심형 녹색 환경구축 등의 의견이 다수 득표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장현 시장은 "소중한 시간을 광주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하여준 시민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면서 향후 사람중심, 생명도시, 더불어 사는 광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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