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협약식이 체결됐다. (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협력을 긴밀히 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사회복지사 대상 사회공헌 사업 등의 기획, 후원 유치 등 협력 △문화예술 사회공헌과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사례 공동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개최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소외계층 대상 예술지원 사업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사회공헌과 사회복지가 결합되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과 사회복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인 창작활동과 국민의 문화향휴권 확대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역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관련 사업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에 ‘예술나무 10만 그루 조성’이 반영됐다. (CNB=안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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