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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심 헬기 추락사고 수습

소방차 21대 소방관 60명 투입… 화재진화·사상자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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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7.17 15:41:29

광주광역시가 17일 오전 10시50분경 광산구 수완동(고실마을) 성덕중학교 옆 인도변에서 발생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현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긴급 투입했다.

광주시는 오전 10시53분 119소방안전본부에서 신고를 접수한 후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오전 11시20분께 현장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바로 사고 현장을 찾아 지휘했다.

추락한 소방헬기는 세월호 현장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 중 광주공항에 주유 후 이륙 4분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소방헬기 탑승자 5명(정성철, 박인돈, 신영룡), 이은교, 안병국) 전원이 사망했다.

또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박다은양(성덕고 3)이 헬기파편에 좌측 팔다리 1도 화상을 당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는 인근 KS병원으로 후송했다.

광주시는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시내버스 노선(일곡 10번, 수완11번, 수완49번, 송암72번, 마을700번)은 우회시키는 한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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