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4년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재정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시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는 올 상반기 균형집행대상 2960억원 가운데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54%인 목표액 1598억원 대비 1728억원을 집행해 13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최우수기관에게 지급하는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안성시는 그동안 균형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집행상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및 부서별 실무자회의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