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만 8298명이 참가한 '제16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수상자 131명 가운데 최우수상 2명 등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34명이 입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장성사창초등학교 백하은, 여수여문초등학교 홍여령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작품 34점은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여수시민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 전시 할 계획이다.
문성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