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양파 130톤(전남 무안·경남 창녕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3개 점포(동구점은 19일 진행)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당 1.2kg 한정으로 양파를 나눠줄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10만8000여명이 양파를 가져갈 수 있는 양이다.
행사는 10시 30분부터 소진될 때까지 실시되며 남은 양파는 각 점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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