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 BPA)는 우수 여성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최근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여성인재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인재 10만명 육성’이라는 국정목표 이행과 새로운 성장동력인 여성인재를 회사 내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리더십과 경력관리, 실제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사례와 관리자에 필요한 필수 역량별 사례를 중심으로 일대일 역할극, 집단토의 등을 통해 조직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BPA에 따르면,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참여자들의 교육효과성과 현업적용도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전체 만족도도 9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B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여성 관리자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