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안성시의회가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14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를 개시한 제6대 안성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7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제6대 안성시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한 후 개원식을 가졌다.

7월 1일 실시한 의장 및 부의장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광철 의원이 8표, 김지수 의원이 1표를 얻어 유광철 의원이 제6대 안성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황진택 의원이 7표, 김지수 의원이 2표를 득표해 황진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일 실시한 위원회 상임위원 선임 결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권혁진 의원, 김지수 의원, 안정열 의원, 이기영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신원주 의원, 이영찬 의원, 조성숙 의원, 황진택 의원이 선임됐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자치행정위원장은 8표를 득표한 이기영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9표를 득표한 이영찬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지수 의원, 신원주 의원, 안정열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9표를 득표한 안정열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6대 안성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유광철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제6대 안성시의회가 시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성의 미래를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안성시의회가 구현해야 할 의정방향을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