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가 SNS를 통한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스토리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카카오스토리는 사진과 글로 이용자 간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소셜미디어 채널로 국내 가입자 수가 올해 초 530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15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오픈된 광주U대회 카카오스토리는 대회 준비소식은 물론 스포츠 관련 유용한 정보, 일상생활,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빠르게 쉽고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조직위는 기존 운영 중인 SNS채널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 비메오, 유스트림 등과 카카오스토리를 연계하여 광주U대회의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현정 조직위 홍보방송본부장은 “SNS채널 등 온라인매체는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으로서, 이를 통한 광주U대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