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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의 가치는 얼마인가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심포지엄 열려 '충남지역의 커다란 의미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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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07.03 13:04:59

오는 8월 15일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최와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이 예정된 당진시가 2일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심포지엄을 당진문화원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달 남짓 남은 교황방문의 기대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이 맡았으며 김정환 내포교회사 연구소장이 '교황의 충남방문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조광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의 '천주교의 사회문화적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종합토론에서는 김성태 합덕성당 신부와 오석민 충남역사박물관장, 유병덕 충남도 문화예술과장, 김영구 당진시 문화관광과장,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 박태구 중도일보 차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여 그 의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따라서 이날 포럼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천주교 성지 방문이 국가적 차원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차원에서도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충남도 차원에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충남 당진, 서산, 홍성 등 내포지역은 조선 말 중국과 연결된 해로를 통해 천주교가 이른 시기에 보급된 후 가장 융성한 곳으로 한국인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수많은 순교자를 배출하며 한국 천주교의 요람역할을 담당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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