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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3군사령부에 펼쳐지는 '오페라 잔치'

음악으로 군장병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 마련 '힐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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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07.03 13:03:17

전국을 돌며 연간 200회 공연을 자랑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이번에는 용인3군사령부를 찾아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오페라 잔치'를 무대에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오후7시에 무대에 오르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잔치'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구성하고 '산촌, 향수, 경복궁타령' 등 가곡 섹션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나는 살리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못한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 '세빌리아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마법사'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오페라 속 아름다운 이중창 섹션과 그리고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오페라 '카르멘' 섹션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카르멘' 섹션에서는 '투우사 입장의 합창', '하바네라 – 사랑은 자유로운 새', '투우사의 노래' 등 모두에게 친숙한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오페라 갈라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소프라노 김진성, 테너 김기선, 바리톤 김동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은 물론 소규모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합류, 쉽고 재미있는 해설까지 더한 풍성한 오페라콘서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한여름 밤 시원함을 느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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