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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농어촌 장애인 교통·복지 보조·지원 시급"

"영광·장성·함평·담양 장애인 2만여명, 교통·복지 지원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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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7.02 10:41:30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형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일 "농어촌의 장애인 교통 복지가 극히 열악한 상태"며 "고가의 장애인용 교통 단말기 구매 비용 대폭 지원 등 장애인 교통·복지 관련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영광·장성·함평·담양 장애인이 2만여명에 달하는 데도 교통·복지 지원책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농어촌의 장애인들에게 우선적으로 교통 관련 단말기 구입 등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 및 도비 지원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책을 공조키로 합의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협의를 통해 이도지사의 교통·복지 공약인 ‘100원 택시제’에 농어촌의 장애인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장애인 콜택시 제도가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어 야간이나 휴일의 경우 이용할 수 없다"며 "농촌지역의 장애인은 교통이 미치지 못한 산간 오지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도시에 비해 경제적으로도 교통이 월등히 취약, 전남도와 함께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현재 영광·장성·함평·담양의 장애인용 콜택시 운영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 중"이라며 "이들 군의 장애인 단체 및 관련기관과 학계의 의견을 받아 확대 운영에 대한 지원책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각 군별 장애인 등록수는 영광 5483명, 함평, 3960명, 장성 4270명, 담양 4035명으로 총 인구의 10%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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