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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주목받은 만화는? 제11회 부천만화대상 작품 공모

만화부문 및 학술평론부문 접수, 7월 10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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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7.01 10:48:36

▲2013년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현장. (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한국 만화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만화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제11회 부천만화대상’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부천만화대상’은 2004년 허영만 화백의 ‘식객’을 시작으로 강풀 작가의 ‘아파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들이 선정되어왔다.

특히 최근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정식 작가의 ‘피부색깔=꿀색’도 2009년 기획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최초로 순수이야기만화가 아닌 학습만화 ‘피터 히스토리아’(송동근 작)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권위의 만화상으로 자리잡았다.

제11회 부천만화대상은 만화부문과 학술평론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상 1편, 우수만화상 2편, 어린이만화상 1편, 해외작품상 1편, 학술평론상 1편 등 총 4개 부문 6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만화부문 작품 자격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완간되거나 디지털로 연재가 종료된 만화작품이다. 학술평론부문은 위와 같은 기간 내 완간된 만화관련 연구서 및 평론 단행본, 학회 학술지(한국연구재단 학술 등재지)에 등재된 만화관련 논문과 만화관련 박사학위 논문이면 출품 가능하다.

부천시장상에 해당하는 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우수만화상과 어린이만화상에는 각 400만원, 학술평론상에게는 300만원, 해외작품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작품은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 특별전시와 공식포스터 원화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8월 13일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통해 4차례 진행되며 만화부문은 작품성, 대중성, 참신성, 만화계에 끼친 영향력, 학술평론부문은 문헌으로서의 가치, 문화진흥 기여도, 연구주제의 참신성, 질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작품 신청은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310-3191)로 문의 가능하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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