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훈)은 28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명화를 만나다.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을 단체 관람했다.
하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들은 이인성, 이중섭, 이응노, 김기창, 박수근, 천경자 등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화가 59명의 회화 작품 1백 점을 감상하고 부산 광안대교, 해운대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노동조합은 매학기 회화전, 뮤지컬, 영화, 음악회 관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메세나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