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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개최

민·관 총출동 산악구조 최강팀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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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6.30 13:10:34

▲제5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냉산 산악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제5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는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구조 최강팀을 가리는 국내 유일의 민·관 합동 산악구조 대회로 매년 산의 날(10월18)을 기념한 산림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했으나, 올해는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민 불안감 해소와 휴가철 건전한 산행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앞당겨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17개 시·도 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 구조대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기량을 뽐냈다.


개회식에는 안동 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헬기 2대를 이용한 지상구조와 구조인양작업 시연을 전개했고, 구미 냉산 산악레포츠공원에서는 실전과 같은 산악사고 발생 상황을 설정, 신고와 접수, 출동, 수색, 구조 및 응급처치, 구조헬기 인계 등 구조활동 전 과정을 평가, 우수 구조대를 선발 시상해 그동안 대가 없이 자원봉사를 해온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29일 금오산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산악구조대원들이 휴가철 산악사고 예방과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산행, 환경정화,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산악구조 기술발전 도모와 인명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협치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면서 “재난에 대한 자기책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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