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탄소방서 제공)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8일 송탄소방서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는 평택시 다문화가족과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6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여명을 초청해 안전사고 교육 및 재난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야외체험교육장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과 각종 최첨단 인명 구조장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평택지역 봉사단체인 S.M 클럽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교육생과 근무 중인 소방대원 등 200여 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정함 서장은 “평소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되어 기쁘다며 평택시 다문화지원센터 및 드림스타트, S.M 클럽이 행사에 동참해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