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0.15%로 나타났다. 이라크 사태 우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악화 전망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2분기 경기 회복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644개 중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008개였고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782개로 집계됐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