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에 반발해 ‘조퇴투쟁’을 벌이며 교육 혼란을 초래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7일 ‘자유민주 법질서를 수호해 안전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진보’를 자처한 일부 교육감들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져야할 본분에 충실해줄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자유총연맹은 아울러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심판을 조속히 결정하는 것만이 국기(國基)를 튼튼히 하고 국민통합을 이룩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상황의 긴급성을 인식해 통진당을 위헌정당으로 조속히 결단할 것을 헌재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