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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특별한 점심식사를...‘예술가의 런치박스’

예술가가 직접 준비한 음식 먹으며 퍼포먼스 참여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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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6.27 14:19:36

▲‘예술가의 런치박스’ 6월 참여작가 박승원, 이지양. (제공=서울시립미술관)

미술관에서 예술가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 퍼포먼스 작품에 직접 참여하면서 현대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에서 2014년 한 해 상설 운영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에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예술가가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는 6월에서 8월 여름기간 동안 ‘박승원, 이지양’, ‘...좋겠다 프로젝트’, ‘구포형제’와 함께 매월 2회씩 진행된다.

샌드위치, 주먹밥 같은 평범한 메뉴도 예술가의 아이디어를 통해 특별한 음식으로 느껴지게끔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대중과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시즌 런치박스에서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팀)이 참여하여 일반적인 ‘아티스트 토크’를 넘어서 공연과 교육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카페 아르떼와 미술관 복도에서 6월은 셋째, 넷째 주, 7월과 8월에는 첫째, 셋째 주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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