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27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26일 오전 대구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경상북도 정보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정보화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자 6명과 국민행복IT 경진대회 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26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건전 정보문화 실천 결의, 정보화 퀴즈 대회 등 생활과 밀착된 정보문화 행사를 통해 계층별 정보격차의 벽을 넘어 정보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행사장내에 설치한 부스에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인터넷중독에 대한 예방상담과 건전한 정보문화 실천을 위한 선플달기 행사, 정보화마을 홍보관, 스마트기기 체험관, 대구대학교 스마트창작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 경북도 조획조정실장은 “계층과 세대를 넘어 정보문화로 소통 할 수 있도록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에 적극 노력해 경북도의 정보화 위상을 높이고, 도민의 행복한 정보문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