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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공무원교육 경북혼살리기 역점

타 시도 공무원 포함 교육과정, 4대정신 계승 정체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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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6.27 10:51:30

▲고령군 가얏고 마을 가야금 체험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민선 6기 출범에 맞춰 하반기 공무원교육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북혼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육원은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 교육을 위해 경북 새출발위원회가 선정한 공공개조, 경제혁신, 민생행복, 안전개혁, 사회상생 5대 아젠다에 부합되는 교과목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 종사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어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나간다.


비정상의 정상화 교육을 위해 서민생활, 공공부문, 규제관행, 법질서 4개분과 자문위원을 활용해 공공부문 및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개혁, 상대적 약자인 여성 CEO의 역할, 창조경제 창출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비정상적인 행태개선 마인드 함양에 적극 나선다.


경북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으로 경북정체성포럼 4개분과 소속 위원을 중심으로 정체성과 혼, 선비정신, 독립운동과 호국정신, 새마을운동 세계화, 화랑정신 리더십, 실크로드의 부활, 동북아지역의 독도문제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북 4대정신과 정체성에 대한 의미와 현대적 조명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 향상 및 경북혼살리기에 중점을 두게 된다.
 
경북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 도의 역사적 특징과 신라․유교․가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도간 문화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과정과 낙동강과 연계된 사업현장을 탐방하고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강문화 창출 및 녹색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낙동강탐방과정을 운영한다.


또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 교류를 위해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간의 교육기관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해 교육생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공유 및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재난 및 안전관련 교육활성화를 위해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과의 재난안전분야 교육기관간 상호연락 및 공동협력을 통해 우수강사 및 교육‧훈련기법 연구‧개발 공유로 수요자 관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현장학습은 각 교육과정별 현장학습 운영에 따른 교육생 응급환자 발생, 이동차량 및 현장학습장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매뉴얼을 마련하고 7월부터 현장학습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병수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밑거름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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