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을 비롯한 제8대 도의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25일 의장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이날 김경호 의장은 세월호 침몰이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참담한 심정은 어떠한 위로의 말로도 대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사고 70여일이 지나도록 찾지 못한 11명의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 위해 모았던 기금 1000만원을 제8대 도의원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