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총동창회 회원들과 김남석 총장이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총동창회(회장 김초자)는 지난 23일 김남석 총장을 찾아 학교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대학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녹명을 등록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예의 전당에는 대학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녹명에 성함 또는 단체명을 새겨 현재까지 490개의 녹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있다.

김초자 유아교육과 총동창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유아교육과는 계명문화대학교의 52년 역사와 함께 하는 학과인 만큼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남다르다”며 “후배들이 잘 양육되는데 보탬이 되고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 유아교육과는 2012년 5월에 계유회(유아교육과 동창모임회)에서 2000만원, 2013년 김인숙(현,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교수 2000만원, 유아교육과 재학생 300만원, 2014년 이현순 교수(현,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1500만원 등 해마다 후학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 분야의 유능한 교사 및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1962년 2월 계명대학교 병설 여자초급대학 보육과 설립을 시작으로 5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명문화대학교의 대표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