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구보훈청, 제64주년 6․25전쟁 기념식

잊혀졌던 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

  •  

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6.24 13:31:24

제64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각계 주요인사 및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6·25전쟁의 교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참전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 등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잊혀졌다가 정부 주도로 발굴·등록한 참전유공자 김용덕(84) 옹 등 3명에 대해 기념식 중 ‘국가유공자 증서’와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국정과제 ‘명예로운 보훈’의 주요사업으로 정부 주도로 국가유공자 발굴・등록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을 정부 주도로 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 2152명, 대구 177명을 발굴해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참전유공자로 등록·결정 되면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7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병원 의료비 60% 감면, 국립호국원 안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