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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대 특수예술재활과, 삼성현 미술대전 수상

21일 경산시민회관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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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락현기자 |  2014.06.24 11:26:00

▲삼성현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미래대학교 제공)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특수예술재활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제11회 삼성현 미술대전’에서 쟁쟁한 예술작품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가 주최한 이번 미술대전에는 미술, 공예, 도자기 작품 등 90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구미래대학교 배가영 특선(도자기), 장유호 입선(목공예), 장은경 입선(도자기)으로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대구미래대학교 특수예술재활과는 장애인특성화 학과로서 조형예술전공ㆍ공연예술전공을 통해 특기적성의 수업과 다양한 직업재활 수업을 통해 장애인 예술재활과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 현재 장애학생들의 직업재활전공으로 조형예술, 공연예술, 체육, 베이킹&쿠킹, IT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2015년에는 원예, 뷰티 전공을 개설, 장애학생들의 폭넓은 재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상한 장애학생들은 일반인들과의 경합에서 당당히 입상 해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 훌륭한 장애인예술가로 거듭나겠다며 힘찬 의지를 보였다.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 “대구미래대학교가 장애인 특성화 대학으로서 장애인직업재활 특성화전공을 다양하게 개설해 장애학생들이 재활의 꿈을 실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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