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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장원섭 전 사무총장, 광산을 출마

"진보당 지켜주어야 야권 살고 정권교체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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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6.23 17:50:29

통합진보당 장원섭 전 사무총장이 7.30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사무총장은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에서 진보당 한 석은 가장 치명적인 박근혜 정권 불신임이 될 것"이라며 "진보당을 지켜주셔야 야권이 살고 정권교체도 가능해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광주는 역대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모든 것을 던져 전략적 선택을 해왔다"며 "이번 7.30 보궐선거는 박근혜정부의 독주를 막아내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쏘아 올리는 신호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학생운동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건설 현장에서 형틀목공으로, 하남공단에서 용접공으로 일을 하면서 지난 25년을 살아왔다. 하남공단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하면서는 최저 생계비도 없이, 노동조합도 없이 일하는 노동자들과 임금 몇 천원을 올리기 위해 싸우고 깨지기를 수없이 반복했다"면서 "그렇게 30년을 1%의 특권층이 아닌 99%의 노동자, 농민, 서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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