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셜방송인 라이브서울에서 알제리전과 벨기에전 거리응원전 현장 온라인 생중계.
브라질월드컵 거리 응원전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하고 싶다면 서울시 온라인 생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방문해보자.
서울시는 라이브서울을 통해 러시아와의 무승부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6월 23일 오전 3시 알제리전의 광화문광장 붉은악마 거리응원전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6월 27일에는 벨기에전 광화문 거리응원을 같은 새벽 시간대인 오전 3시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응원전 중계는 ‘경기실황 중계’와 달리 TV에서는 볼 수 없는 응원 현장에 초점을 맞춰 붉은악마 주관의 공식 응원가 콘서트 및 통천 퍼포먼스, 경기실황 중계 중 현장에서의 다양한 응원전 모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라이브서울에서의 응원현장 중계는 새벽 시간대라 광화문광장 응원 현장에 직접 올 수 없는 시민이 집에서 현장의 응원 열기를 함께 느끼며 좀 더 재미있는 축구 중계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서울은 이미 지난 18일 오전 3시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6시간동안 러시아전을 중계하였으며, 이날 약 5만 4천여 명의 시청자가 함께 했다.
김은용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라이브서울을 통한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전 온라인 생중계는 응원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뜨거운 열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된 방송”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승리를 염원하고 응원에 담긴 희망의 힘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서울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나머지 거리응원현장도 지속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CNB=안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