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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우체국.함평군.함평교육지원청, 홀로어르신 사랑의 편지 배달

독거노인에게 안부 걱정하는 마음 편지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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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6.19 11:33:26

전남 함평우체국(국장 백태규)이 함평군(군수 안병호) 및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과 함께 ‘사랑의 편지 쓰기 ’를 공동추진 하고 있다.

사랑의 편지 보내기는 지난해 12월 함평우체국-함평군-함평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함께 효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학생들과 홀로어르신을 1:1결연으로 맺어주고 학생들이 월 1회이상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마음의 정을 편지에 담아 사랑의 편지임을 확인하는 하트(♡) 문양을 찍어 보내면,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직접 읽어드리는 것으로써, 현재까지 7,300여통이 학생들에 의해 쓰여지고, 집배원을 통해 홀로어르신에게 배달된다.

편지를 건내 받은 한 홀로어르신은 “이렇게 정성들여 쓴 손편지를 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져 그 어느 선물보다도 값지다”고 말했다.

또 함평우체국 천사사랑봉사단(단장 맹영수)은 올해 4월부터 부양가족이 없는 홀로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일주일분 밑반찬을 집배원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함평우체국 백태규 국장은 "사랑의 편지보내기, 밑반찬 배달 활동이 자라나는 청소년 정서함양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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