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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당선인, 경기도 여야정책협상단 구성완료

경기도에 상생과 협력의 정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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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6.17 22:50:04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경기도에서 펼쳐나가기 위한 첫 단추로 여야 정책합의를 이끌어 나갈 정책협상단 구성이 완료되었다.

남경필 당선인과 새누리당 측에서는 이종훈(현 국회의원, 남경필 당선인 혁신위원장),임해규(17,18대 국회의원),이승철(도의원, 새누리당 도의회 대표의원),이태호(도의원 당선인, 전 청와대 행정관),이우철(정책담당, 전 남경필 국회의원실 보좌관) 5인으로 정책협상단을 구성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는 윤후덕(현 국회의원, 김진표 캠프 정책본부장),백원우(17,18대 국회의원),박승원(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도의회 수석부대표),이재준(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도의회 정책위원장),조경호(정책담당, 김진표 국회의원실 보좌관) 5인으로 정책협상단을 구성했다.

정책협상단은 18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당선인과 각 당의 경기도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겸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18일 모임에는 독일 한스 자이델 재단 총재인 우어줄라 맨래 교수가 참석해 독일의 연정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우어줄라 맨래 총재는 연방국회의원, 바이에른 주 연방관계 정무장관, 기사당 원내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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