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산구 첨단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막 올라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강화 목표

  •  

cnbnews 주동석기자 |  2014.06.15 12:50:53

광산구립 첨단도서관은 ‘2014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하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지난 13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강좌는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교육 거점으로 발전해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강좌 강사는 김정현 전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그는 ‘영산포에 전화국이 제일 먼저 들어선 까닭’을 테마로 우리 근대사에서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경제문화를 강의했다.

강좌에 참석한 주민 30여 명은 강의를 들은 후 오는 20일 나주와 영산포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 참석한 허승자(월계동) 씨는 “집 근처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어 참 좋다”며 “이론 수업과 현장 탐방이 함께 진행돼 우리 고장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첨단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남도의 경제,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