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돼 있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 캠페인은 올해도 전국의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이 5000건이 넘게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고 이중 선정된 1000곳의 보육시설에 구급가방이 전달됐다.
동국제약측은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 등을 잘 챙겨서 예기치 못한 상처에 안전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